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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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산악자전거협, 이사장배 산악자전거 경기

2009-10-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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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산악자전거협회(회장 강이모)가 11일 링우드 스테이트 팍에서 제2회 신동진 이사장배 산악자전거 경기 및 가을 축제를 성황리에 가졌다.

필라델피아 협회와 공동으로 ‘숏 추렉’(Short Track) 방식으로 개최된 이날 경기에는 50여명이 참가, 필라 대표선수 박현부씨가 그랑프리를 차지했고 전문가급 1위는 문성식, 스포츠급 1위는 박준상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특히 올해에는 외국인 선수 부문 경기가 치러져 3명의 입상자를 냈다. 한편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은 줄다리기, 장기자랑 등 가족단위 야유회를 즐기며 친목을 도모했다. 대회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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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재미산악자전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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