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뉴욕시에 신종플루 예방접종 백신이 공급된다.
시 보건국은 신종플루 백신 정보를 다룬 독자적인 웹사이트 개설(www.NYC.gov/flu) 소식을 전하면서 이 같이 전했다.

예방백신 공급은 당초 예상보다 다소 지체된 것으로 수요가 높은 반면, 공급물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신종플루 예방백신은 미국에서 총 2억5,000만개 주문신청이 접수된 상태이며 뉴욕시는 우선 주문 물량의 절반이 5,000만개를 먼저 받은 뒤 일부는 늦어도 11월 전까지 공급받는다는 계획이다.
뉴욕시 신종플루 공식 웹사이트는 학교 관계자와 의료보건 분야 종사자 및 일반인들도 활용하는 관련 정보가 종합적으로 실려 있으며 감염 확산 등 비상사태 발효 여부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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