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야채 피타 포켓 (Veggie-Stack Pita Pockets)

2009-09-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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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병아리콩(chickpeas) 또는 흰콩 통조림 1캔, 물 1~2 Tbs, 만체고(manchego) 또는 페코리노 로마노(pecorino romano) 치즈 1/4컵, 레몬주스 2tsp, 소금 1tsp, 후추·레드페퍼 플레이크(red pepper flakes) 약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1/4컵, 아보카도 반개, 오이 작은 것 1개, 1/2 벨페버, 3인치 윗(wheat) 피타 10~12장


▲만들기


①콩과 물, 치즈, 레몬 주스, 소금과 레드페퍼 플레이크는 푸드 프로세서에 넣고 약 5분 정도 돌려 걸죽하게 퓨레 상태로 만든다.

②프로세서가 돌고 있는 상태에서 올리브 오일을 넣어 퓨레가 더 되직하고 윤기 나게 만든다. 기호에 따라 후추를 넣으면 빈 스프레드가 완성된다.

③살짝 토스트 한 피타에 ②를 스푼으로 떠 발라준다. 남은 빈 스프레드는 진공상태의 컨테이너에 보관한다.

④③에 준비한 동그랗게 썬 오이와 길쭉하게 썬 아보카도 등 원하는 야채를 피타 포켓에 넣어 준다.

⑤완성된 피타 포켓은 스프레드가 새지 않게 파치먼트(parchment)지에 싼 뒤 플래스틱 컨테이너에 담는다.


***요리 팁
빈 스프레드는 피타 포켓 소스 외에도 자녀가 좋아하는 대부분의 찬 샌드위치와는 잘 어울려 한번 만들 때 넉넉하게 만들어 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야채나 피타 칩의 딥핑 소스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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