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맛보던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맛이 일품인 ‘대성칼국수’를 뉴욕 플러싱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80년대부터 20년동안 영등포구 당산동, 양평동, 신길동 3군데서 대성칼국수집을 하던 주인이 이번에 문을 연 대성칼국수의 주방을 맡았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아무리 재료값이 비싸도 산 바지락으로 국물맛을 고집하시니 바지락의 시원함과 멸치의 구수한 맛이 어우러지죠. 매일 새벽 4시에 나오셔서 김치 겉절이를 새로 만드세요.”주인 이재훈씨는 주방이 든든하므로 마음 놓고 손님에게 칼국수를 권할 수 있다. 그는 이틀에 한번 새벽시장에 가서 싱싱한 바지락과 해산물 등 재료를 사고 고춧가루는 충북 제천에서 직접 가져다 쓴다.
“수제비는 주걱이 아닌 칼로 떼내어 더 연하고 술술 넘어가죠. 해물파전은 해물과 밀가루를 같이 반죽한 다음 프라이팬에 붙일 때 그 위에 다시 해물을 넣어 맛이 특별나답니다.”대성칼국수, 해물칼국수, 순두부칼국수, 대성수제비, 해물수제비, 순두부수제비, 대성순두부, 해물순두부, 대성만두, 해물파전 등 10가지 메뉴 모두 천연자연산 조미료를 넣어 정성 가득만들어내니 한번 와본 사람은 다시 오게 되어 오픈 한달만에 단골이 많이 생겼다.
30석 규모의 깨끗하고 아담한 실내를 갖춘 대성칼국수는 플러싱 지역은 무료배달도 한다.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0시이다.주소: 45-14 162nd St Flushing, 문의: 718-460-0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