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금값 사상 최고치...온스당 1000달러 넘어

2009-09-1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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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국제 금값은 달러화 약세에 따른 반작용으로 온스 당 1,00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금값은 전날보다 9달러5센트(1%) 오른 온스 당 1,004달러90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작년 3월18일의 1,003달러20센트를 넘어서는 최고치다.금값 강세는 달러화 가치가 추락하면서 안전자산으로 달러 대신 금을 사려는 수요가 몰리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RBC 캐피털마켓의 트레이더인 조지 게로는 마켓워치에 기술적 매수세와 달러 약세로 금값의 꾸준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달러화는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에 대해 전날의 1.4582달러 보다 가치가 떨어진 1.4634
달러에까지 거래되는 등 연중 최저치 행진을 이어갔다.은값도 달러 약세의 영향으로 이날 0.2% 올랐으나 12월 인도분 구리 가격은 1% 하락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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