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한인타운에서 영업하는 한인 소상인 연합체인 ‘코리아타운 번영회(가칭)’가 10일 창립준비 위원회를 열고 회장에 김유봉(뉴욕곰탕)씨를 선출했다.
또 부회장은 존 김(원조식당), 이영희(코러스노래방), 박자분(강서회관), 총무 이한민(북창동순두부)씨가 각각 뽑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인타운에서 영업하는 식당, 제과점, 미용실, 백화점, 서점 등의 업주 및 매니저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미드타운사우스 경찰서의 제임스 맥카시 서장과 조셉 번스터 대민담당관, 뉴욕한인회 하용화 회장 등도 참석, 한인 업소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 코리아타운 번영회 회장은 “32-35가까지의 한인 비즈니스 지역 전반을 아우르는 조직체로서 관할 경찰서와 뉴욕한인회와 힘을 합쳐 한인타운 이미지 개선과 업주들의 고충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운 번영회는 내주 중 미드타운사우스 경찰서와 뉴욕시 위생국 관계자들을 초청, 한인타운 쓰레기 및 길거리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문의: 212-947-8482 <정보라 기자>
뉴욕곰탕의 김유봉(오른쪽에서 두 번째) 사장이 코리아타운 번영회 창립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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