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력지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기사에서 ‘동해(East sea)’라는 표기를 사용했다고 가수 김장훈이 전했다.
김장훈은 WSJ가 31일 연안호 선원 귀환 기사에서 ‘동해, 혹은 일본해(East Sea, or Sea of Japan)’라고 표기했다며 미니홈피를 통해 기쁜 마음을 전했다.
그간 김장훈은 WSJ를 비롯해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이 한반도 관련 기사를 게재할 때 지도에 일본해를 단독 표기하고 기사에 일본해를 관행적으로 쓰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씨와 손잡고 동해 표기가 옳다고 주장하는 전면광고를 싣는 노력을 해왔다.
그는 미니홈피에서 지도에서 일본해라는 오류가 동해로 정정될 때까지, 다케시마라는 오류가 독도로 정정될 때까지 우리는 진정으로 힘을 쏟아야 한다며 동해 관련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을 전국민적인 프로젝트로 꾸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