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스카 외국어영화상 후보 한국서 ‘어머니’ 선정 출품

2009-08-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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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진흥위는 내년도 오스카 외국어 영화상 후보작으로 봉준호 감독의 ‘어머니’(Mother)를 선정해 아카데미에 통보했다.

김혜자가 주연하는 이 영화는 여고생 살인혐의를 받고 있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아들(원빈)의 무죄를 입증하려고 몸부림치는 어머니에 관한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 영화는 올 칸영화제서 선을 보였고 오는 9월 토론토영화제서도 상영된다.

각 부문 오스카상 후보는 내년 2월2일에 발표되고 시상식은 3월7일에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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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김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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