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렌트안정법안’ 표결 서둘러라
2009-08-28 (금) 12:00:00
▶ 소상인 총연, 퀸 시의장에 표결처리 촉구‘편지보내기 캠페인’
뉴욕소상인총연합회가 ‘상가렌트안정법안’(Intro #847A)의 시의회 투표를 지연시키고 있는 크리스틴 퀸 시의장을 상대로 압박 행사에 들어갔다.
소상인 총연은 이번 주부터 퀸 시의장에게 표결 처리를 촉구하는 ‘편지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키로 하고 회원사들에게 일제히 협조 공문을 내보냈다.
총연은 편지 보내기와 함께 이메일이나 팩스 보내기도 병행할 방침이다.
총연은 아울러 퀸 시의장이 계속해서 표결을 지연할 경우 9월초 시의장 사무실 앞에서 대규모 시위도 펼칠 예정이다.
김성수 총연회장은 “반드시 9월15일 예비선거 전에 표결을 실시해야 하는 상황에 퀸 시의장이 표결 지연 전략으로 다 된 밥에 코 떨어뜨리려 하고 있다.”면서 “회원사들은 물론 한인 업주들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 예비선거 전에 법안 통과가 가능하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상가렌트안정법안을 지지하고 있는 시의원은 재적의원 2/3에 가까운 33명으로 1명만 추가되면 법안 통과후 예상되는 시장의 거부권 행사도 막을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 편에 서 있는 퀸 시의장은 이번 법안에 반대하며 표결 처리를 늦추고 있어 자칫 입법 성사가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게 총연 측의 설명이다.
9월15일 예비선거가 끝난 후 투표가 실시될 경우 이번 선거를 의식해 지지했던 의원들이 돌아설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총연은 이번 로비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위해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718-886-5567<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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