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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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전립선 암 검사...9월9일 NJ잉글우드 병원

2009-08-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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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잉글우드병원이 오는 9월9일 정오~오후 8시까지 무료 전립선 암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전립선암 퇴치 운동기구(Drive Against Prostate Cencer, LLC)의 최첨단 이동진료소 (RV)에서 정오~오후 8시까지 40세 이상 남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립선암 퇴치 운동기구와 전국 전립선암 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검사는 예약이나 보험은 필요 없으며 전립선 특이항원 혈액검사와 별도로 선택할 수 있는 신체검사도 병행된다.

병원측은 방문자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토큰 역시 제공할 예정이다. 잉글우드 병원의 레이몬드 안드로나코 비뇨기과 과장은 “너무나 흔한 전립선암의 치료와 완치를 위해 조기 발견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 검사를 통해 알게 될 것”이라며 “이 검사는 잉글우드 병원에 커뮤니티를 위해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들 중 하나”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전립선암은 남성 6명중 한명 꼴로 발생하며 남성 경우 폐암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다 문의: 201-894-3124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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