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 터전서 더 열심히 뛸터”

2009-08-1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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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맥스 프리미어 부동산 토랜스 제시카 홍 씨

똑 떨어지는 명쾌한 설명 강점
고객 리스트엔 600여명 빼곡히

제시카 홍씨가 어바인 리맥스 프리미어 부동산으로 일터를 옮겼다.


이곳은 업계에서 매우 활동적인 에이전트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알려져 홍씨의 도전의식을 자극하고 있다.

홍씨는 전 직장에서 지난 수년 동안 발군의 영업실적을 올려 최고의 에이전트 가운데 한 명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그는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고객들에게 전문적이며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내비쳤다.

그가 전 직장에서 빼어난 영업실적을 올려 다양한 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홍씨는 “매년 꾸준하게 좋은 영업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집을 장만하는데 도움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집을 장만하는 것은 사는 사람에게 커다란 축복”이라며 “내가 그들이 축복을 누릴 수 있는 통로가 되고 있다는 사실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고객들은 그와 주택매매 관련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똑 떨어지는 명쾌한 설명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홍씨는 고객들이 추천하는 단연 1위의 부동산 에이전트다.

그와 가깝게 인연을 맺고 있는 고객은 600명에 달하고 있다. 홍씨는 이들과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덕분에 올해도 높은 영업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바인을 중심으로 남부 오렌지카운티 지역 주택매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홍씨는 어바인과 뉴포트비치 주택 등 다양한 주택을 리스팅으로 확보하고 있다.
홍씨는 고객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949)355-4001, (714)389-4977, www.jessicah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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