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리랑 TV, 뉴욕, 디지털 지상파 방송 시작

2009-08-1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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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부터 뉴욕.시카고.애틀랜타 24시간

아리랑 TV(사장 정국록)가 12일부터 뉴욕에서 24시간 디지털 지상파 방송을 시작한다. 채널은 뉴욕 WRNN-TV(채널48-3).이날 시카고와 애틀랜타도 동시에 24시간 디지털 지상파 방송을 시작한다.

지난 6월 1일 LA에서 디지털 지상파 TV 진출에 이어 이번에 뉴욕에 진출, LA, 시카고, 애틀랜타까지 미 주요 4개 도시에서 1,294만 시청가구에 실시간 한국방송을 내보내게 된 것.아리랑 TV는 동포 1세대를 주 타켓으로 하는 영어자막의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한국의 타 위성방송과 달리, 현지인과 동포 2-3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본격 영어방송이다.오는 12일은 아리랑 TV가 세계방송을 시작한지 10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아리랑TV는 미국 내 DTV 시청가구를 제외하고 99년 8월 12일 해외위성방송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전 세계 188개국 6,620만 가구가 시청하고 있다. 아리랑TV는 워싱턴 DC에서의 방송은 2010년 계획하고 있다.

아리랑TV는 이번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 디지털TV 론칭일인 12일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8시간 미국 DTV 뉴욕 론칭 특집방송을 편성하여 집중 방영한다.해외위성방송10주년 기념 특집(오전7:00, 오후 11:30)는 뉴욕의 시민들로부터 아리랑TV의 뉴욕 론칭에 대한 반응을 들어보고 미국 내 학생들의 한국어 배우기 열풍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뉴욕 내 한국의 영파워 3인방을 소개한다. 토크쇼 (오전 10:30)는 일본해외위성방송인 NHK International의 수장을 통해 21세기 방송환경의 발전과 변
화, 글로벌화에 따른 세계 방송의 전략에 대해 들어본다.월드시사뉴스(낮12:30)에서는 예술과 패션, 금융, 샤핑의 중심지인 뉴욕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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