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방신기, 소송에도 잇단 일본 공연

2009-08-0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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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가 소송 사태 이후에도 일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방신기는 6일 일본 닛칸스포츠 주최로 도쿄 신주쿠의 국립경기장에서 마련된 ‘2009 진구가이엔(神宮外苑) 불꽃놀이대회’의 특별무대에 멤버 전원이 출연, 30여분간 히트곡 ‘Share the World’과 ‘PURPLE LINE’ 등 7곡을 열창했다.

이 자리에서 영웅재중은 ‘국립경기장 공연은 처음인데, 이렇게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친구나 애인과 오신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우리는 아직 여자친구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강창민도 앞으로도 동방신기의 라이브를 즐겨 달라고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했다.

동방신기는 지난달 31일 멤버 3명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후에도 이달 1일 구마모토현에서 열린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여름축제인 ‘에이-네이션09’ 콘서트 무대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동방신기의 일본 소속사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는 6일 동방신기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일본 내의 동방신기의 활동을 전력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니 앞으로도 동방신기를 따뜻하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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