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증시 4일 연일 상승..다우 9300돌파

2009-08-0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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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랠리 지속으로 인한 피로감으로 숨고르기를 보이는 듯 했던 증시는 주택관련 지표 호전 소식 등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하면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33.63 포인트(0.36%) 오른 9,320.19로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3.02 포인트 (0.30%) 오른 1,005.65를, 나스닥 종합지수도 2.70 포인트 (0.13%) 오른 2,011.31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미국의 6월 개인 소득이 전월대비 1.3% 감소해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 감소에 미치지 못했다는 소식에 하락 출발했다.전날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심리적 마지노선인 1,000선을
돌파하는 등 3대 지수가 모두 9개월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급등에 따른 단기 차익 매물이 쏟아져 나온 것도 부담이 됐다.

그러나 전미중개인협회(NAR)가 이날 발표한 6월 잠정 주택 판매 실적이 5개월 연속 상승하며 주택시장이 안정되고 있다는 소식으로 다우 지수 등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계약은 체결됐지만 잔금 지급 등 매매 절차가 종료되지 않는 잠정 주택 판매 지수는 6월 3.6% 증가해 월가의 예상치인 0.7%를 크게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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