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2인자’ 꼬리표 뗐다
2009-08-05 (수) 12:00:00
▶ 3집 타이틀곡 ‘아브라카다브라’ 5개 음악사이트 1위 석권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1인자’로 등극했다.
브아걸은 지난달 30일 싸이월드 도시락 엠넷 멜론 소리바다 등 5개 음악 사이트에서 3집 타이틀곡 <아브라카다브라>로 1위를 기록하며 5관왕에 올랐다. 소녀시대 2NE1 포미닛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걸그룹 대전’에 뒤늦게 합류한 브아걸은 5대 음악 사이트를 석권하며 ‘2인자’ 꼬리표도 떼어냈다.
브아걸은 불과 컴백 일주일 만에 주도권을 잡는 기염을 토했다. 브아걸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입소문을 타게 되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브아걸의 음악성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브아걸은 기존의 ‘후크송’을 탈피한 음악으로 변화를 꾀했다. 가요계 관계자는 “반복적인 리듬의 후크송에 질린 가요 팬들이 브아걸의 색다른 시도에 호응하고 있다. 무대 매너도 한층 성숙해져 브아걸이 당분간 대세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