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첫 만남 이후 드라마 ‘그사세’서 커플 호흡… 6월부터 본격 교제
배우 현빈과 송혜교과 연인으로 발전하기까지 무려 3년의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처음 인연을 맺었다. 현빈이 KBS 2TV <눈의 여왕>에 출연할 당시 송혜교가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송혜교는 연출을 맡은 이형민PD를 만나기 위해 촬영장을 찾았다가 현빈과도 인사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9월 현빈의 아시아 팬미팅에는 송혜교가 축하영상을 보내기도 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남녀주인공으로 동반 발탁되며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극중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던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 올해 6월 다시 만나 실제로 교제를 시작했다.
현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올해 초에는 현빈이 MBC 주말기획드라마 <친구-우리들의 전설>의 촬영 때문에 내내 부산에서 머물렀다. 드라마의 촬영을 마친 후 지난 6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현빈과 송혜교는 지인들과 어울려 함께 시간을 보냈다. 현빈이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에 송혜교를 데리고 나가 인사를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의 측근은 <그들이 사는 세상>이 방송되는 동안 부쩍 친해졌다. 드라마 종영 후 두 사람은 오히려 서로에게 더욱 애틋한 감정을 느껴왔다. 현빈이 부산에 머무는 동안에도 간간히 연락을 주고 받던 두 사람은 촬영을 마친 현빈이 서울로 돌아온 후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현빈은 현재 <친구-우리들의 전설>에 출연 중이다. 송혜교는 차기작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