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류 마케팅 열풍 주도” 에바폴린 USA 로니 이 대표
2009-07-31 (금) 12:00:00
“동남아를 강타한 한류 열풍을 뉴욕에서도 일으켜 한국 브랜드의 세계화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중국인 상권이 대세인 플러싱 다운타운의 퀸즈 크로싱몰에 ‘잠뱅이’와 ‘자자주(Zha Zha Zsu)’, ‘재윤 정 컬렉션’, ‘엘루사(ELUSA)’ 등 한국 의류·액세서리 브랜드를 입점하는데 성공한 한인 마케팅사 에바폴린 USA의 로니 이(사진) 대표의 말이다.
이 대표는 “퀸즈 크로싱몰을 소유한 부동산투자개발사 F&T그룹과 지난 6월15일 양해각서를 체결, 뉴욕의 퀸즈크로싱몰과 중국의 차이나상하이몰에 한국 브랜드를 입점시키게 됐다”며 “F&T그룹의 대표가 이영애씨나 대장금에 대해 알고 있을 정도로 한국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많아 한류 마케팅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퀸즈 크로싱몰 입점은 8월8일, 차이나상하이몰 입점은 2010년 3월로 예정돼 있다.
한편 퀸즈 코로나에 있는 에바폴린 USA는 지난 2008년 설립된 마케팅회사로, 공동대표인 로니 이·스티브 신씨는 오랫동안 주얼리 업계에 몸담아 왔다.에바폴린 USA는 이번에 퀸즈 크로싱몰에 ‘엘루사’ 매장을 오픈한다. 우드베리 샤핑몰을 축소시킨 명품 아울렛 매장을 목표로 한 엘루사 매장에는 구찌와 샤넬, 트루릴리전, 폴로, 프라다 등 10여개 브랜드가 판매될 예정이다.
<정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