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용성형 코너 - 내려앉은 눈썹

2009-07-25 (토)
크게 작게
사람은 직립보행을 하기 때문에 중력에 의해 당연히 모든 무게가 아래로 처지게 돼 있다. 피부나 지방뿐 아니라 뱃속의 장기도 마찬가지다. 얼굴에서도 위 눈꺼풀도 늘어지고 눈썹도 내려 앉는다. 나이 들면서 위의 두 가지는 대부분 동시에 일어난다. 그러나 위 눈꺼풀이 늘어났다고, 처져 있다고 눈꺼풀만 제거하면 눈썹은 더 내려앉게 돼 있다.

이럴 때는 우선 눈썹을 제 위치로 올린 다음에 위 눈꺼풀이 얼마나 처져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눈썹을 올리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는데 이마를 절개하고 이마의 피부를 들어서 시술하는 방법과 눈썹 바로 위를 절개하는 방법 등으로 눈썹을 올릴 수 있다.

또 요즘은 보톡스 주사로 간단하게 눈썹을 들어올리는 방법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원종만 <타운미용성형외과>
(213)487-6000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