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동산의 강자 3인방”

2009-07-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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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맥스 트라이시티 한인타운 사무실 오픈

임수경·애나 안·오드리 정씨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그런데 3명이 힘을 합쳤으니 이들의 행동반경이 넓어졌으며 활동은 더욱 탄력을 받게 마련. 이에 따라 부동산 업계는 이들 삼인방의 활약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리맥스 부동산 트라이시티는 최근 LA 윌셔 거리에 한인타운 사무실을 개업했다. 오랜 세월 글렌데일, 라카냐다 등 6개 지역에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리맥스 부동산 트라이시티가 한인타운 사무실을 개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단독 주택, 콘도미니엄, 오피스 건물, 아파트 등 주거 혹은 상업용 부동산 매입에 관심 있는 한인들과 더욱 밀접한 관계를 맺기 위함으로 사무실에 임수경, 애나 안, 오드리 정씨 등 3명의 한인 에이전트를 전진 배치했다.

이들은 한 때 리맥스 부동산 프로에서 영업실적 1~3위를 휩쓸었던 업계의 강자들이라 이들의 향후 활동이 주목을 끄는 것은 당연한 일.

임씨는 “부동산을 팔거나 살려는 한인들을 도와주는 것만 아니라 부동산 관련 법을 몰라 애를 먹고 있는 고객들에게 상세한 상담을 제공, 고객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씨는 “초심을 잃지 않고 부동산 매입에 나서고 있는 한인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증식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씨는 “우리들은 오랜 경험과 성실하고 정확한 지식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부동산 투자 및 상담 전문가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남가주 지역 주택 및 상업용 부동산 매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들은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사항에 대해 고객들의 문의를 환영하고 있다. 주소는 3550 Wilshire Bl. #1926이며 연락처는 (213)38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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