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샌피드로 해안 ‘센터 스트릿 로프트’ 입소문에 분양마감 임박

2009-07-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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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피드로에 위치한 센터 스트릿 로프트(Centre Street Lofts)가 큰 인기를 끌며 분양마감이 임박했다.

센터 스트릿 로프트는 샌피드로 해안 인근에 위치한 주상복합 건축물로 스타일리시한 외관과 실용적인 구조를 갖춘 것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센터 스트릿 로프트는 1,100~1,538 스퀘어피트 규모의 2베드 로프트로 콘크리트 플로어, 스테인리스 스틸 월풀 싱크대, 대리석 키친과 욕실 카운터 탑을 갖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유닛 당 2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지정 주차장을 제공해 입주민의 편의를 돕는다. 공공장소에 설치된 구내 정원과 바비큐 플레이스는 친구들을 초청해 간단한 파티를 갖기에 제격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가격이 최저점에 도달했고 정부의 주택구입 보조가 적지 않은 만큼 올해를 주택 구입의 최적기로 꼽고 있다. 올해 주택을 첫 구입하거나 지난 3년 이후 처음 구입할 경우 연방 정부가 지급하는 8,000달러 세금혜택, 또 가주정부가 지급하는 1만달러의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센터 스트릿 로프트 링스 레오리사 세일즈 담당은 “거의 모든 유닛의 계약이 끝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입주를 고민하고 있는 고객이 있다면 오늘이라도 당장 계약하라고 조언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에서 주택 구입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센터 스트릿 로프트의 주인이 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왔다”고 조언했다. 센터 스트릿 로프트의 가격은 2베드룸 로프트가 35만6,000달러에서 시작한다.

센터 스트릿 로프트의 모델하우스(285 W. 6th St.#306 San Pedro, )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할 수 있다.

문의 (310)241-1011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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