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용감한 자들은 외로워’(Lonely Are the Brave·1962)

2009-07-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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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적인 카우보이(커크 더글러스)가 교도소를 탈출하자 최신 통신장비와 수송수단을 동원한 법집행자들이 말을 타고 도주하는 카우보이를 뒤쫓는다. 거친 남서부를 무대로 펼쳐지는 숨 막히는 도주와 추격의 컬트무비로 사라져가는 서부시대에 바치는 조가와도 같은 명작. 제나 롤랜즈, 조지 케네디, 월터 매사우 공연. 내용과 연기와 흑백촬영과 음악 등이 모두 훌륭하다. Universal. 2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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