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간염 치료를 받은 개그맨 박명수가 17일 <두시의 데이트> 라디오 생방송에 복귀한다.
박명수는 17일 오후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91.9MHz) <두시의 데이트>의 DJ로 제자리를 찾는다. 지난 3일 A형 급성 간염으로 입원 후 임시 DJ들에게 마이크를 넘겼던 박명수는 건강이 호전돼 일선에 복귀하게 됐다.
박명수측 관계자는 병원 검사 결과 간 수치가 많이 떨어진 것으로 측정됐다. 며칠 간 휴식을 취하며 몸상태도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16일 진행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녹화에도 참여한다. 제작진이 박명수를 배려하는 터라 부담이 적은 편이다.
이 관계자는 몸에 무리가 가는 일은 지양하고 있다. 기존 출연 프로그램 중 하차가 결정된 것은 없다. 박명수는 건강을 살피며 최선을 다해 녹화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지난 3일 A형 급성간염 판정을 받아 입원했다. 7일 퇴원한 박명수는 체중이 5kg 줄고 황달 증세까지 보여 주위의 우려를 샀다.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