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후원, 이봉희 회장등 11명 참가
미동부산악스키연맹(회장 이봉희)이 한국일보가 후원한 ‘제5차 알프스 등반 및 스키 원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 8박9일간 스위스 알프스에서 실시된 이번 원정은 샤모니 침니 봉, 쟈스페 알라리호른 봉, 체르마트 스토크호른 봉, 그린델발트 등정과 빙하횡단, 빙벽등정, 서머 스키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원정대장 이봉희 회장은 “대원 모두가 무사히 끝난 이번 알프스 원정에서 산행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기에 보람이 크다”며 “알프스 원정을 통해 한인사회에 등산 붐이 다시 한 번 크게 일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5차 알프스 등반 및 스키 원정대’는 이봉희 회장과 김정섭 명예회장(고문), 김만수, 엄영란, 소정자, 강의숙, 김갑순, 이순덕, 방태순, 조문행(연맹 알프스지부장), 허극렬(연맹 알프스지회원)씨 등 11명이 참가했다. <이진수 기자>
‘제5차 알프스 등반 및 스키 원정’에 나선 미동부산악스키연맹 알프스 원정대가 자스페 미텔 알라린(해발 3,456m) 등반 도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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