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가 부른 최고 전설의 곡은 <빌리진>이었다.
<빌리진>은 마이클 잭슨의 최고 히트 곡을 묻는 한 설문 조사에서 997표(53.29%)라는 압도적인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 벅스가 지난달 29일부터 6일까지 1,871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 결과다. <빌리진>은 1982년 발표된 앨범 <스릴러(Thriller)>의 6번 트랙이다. 1983년 3월5일부터 6주 연속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메가히트’ 곡이다.
이 노래는 마이클 잭슨에게 ‘팝의 황제’라는 칭호를 가져다 줬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독특한 안무 ‘문워크’가 등장하는 노래이기도 하다. 이 노래의 가사가 당시 최고의 여배우 브룩 쉴즈를 상대로 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마이클 잭슨은 통산 13곡의 빌보드 넘버 원 히트곡과 28곡의 톱10 히트곡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팝의 황제’다. <빌리 진>에 이어 2위는 263표(14.06%)를 얻은 <유 아 낫 어론(You Are Not Alone)>이 차지했다.
기아와 가난에 허덕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세상을 치유하자’는 메시지를 던진 <힐 더 월드(Heal The World)>가 3위에 올랐다. <빌리진>과 함께 <스릴러>에 수록됐던 <비트 잇(Beat It)>이 4위를 차지했다. <블랙 오어 화이트(Black Or White)>와 <벤(Ben)>이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