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소지섭이 영화 ‘영화는 영화다’에 이어 군 제대 후 안방극장 복귀작인 드라마 ‘카인과 아벨’로 일본을 다시 찾았다.
소지섭은 7일 도쿄 롯폰기힐스 내의 도호시네마스에서 이 드라마의 일본 방송 개시를 기념해 열린 재팬프리미어 행사에 김형식 감독, 신현준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만3천 건이 넘는 예약이 쇄도해 열기를 더했으며, 행사 장면은 오사카와 나고야, 후쿠오카 등지의 도호시네마스 계열 극장에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서 신현준이 내가 여자로 태어났다면 소지섭과 같은 아이를 낳고 싶다고 하자 소지섭은 신현준과 같은 형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는 좀 더 생각해 보겠다고 응수하기도 했다.
드라마에 대해 김형식 감독은 한달 동안 중국 로케로 고생한 작품인데, 형제의 갈등과 화해를 테마로 스케일 있게 그린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외과의사로 변신한 소지섭의 열연이 화제를 모은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은 오는 24일부터 위성채널인 와우와우(WOWOW) TV를 통해 일본에 소개된다.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