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릎 운동 시리즈 중 VMO 강화운동

2009-07-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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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빙 필라테스

모든 인구에게 건강의 이익을 위한 신체활동을 적극 추천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운동과 운동의 이익에 관해 잘못된 견해를 갖고 있는 것이 염려스럽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체활동을 마치 취미생활, 동창회 가기 전 잠깐 하는 신체활동, 새해에 세우는 계획 정도로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운동은 그렇게 간단하게 생각할 것이 아닙니다.

매일 하는 신체활동, 운동은 절대적으로 건강, 체중조절에 중요합니다.

미 스포츠 의학 협회와 미국 의학 협회는 공동으로 ““운동은 처방약이다””이라는 슬로건 하에 국민을 이전보다 활동적으로 만들 계획을 착수 하였습니다. ““운동은 처방약이다”” 라는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의사가 환자 방문시 운동을 처방해주는 것을 격려하는 것입니다.

환자들은 일주일에 5일 최소한 30분의 신체활동과 10분의 스트레칭, 저 강도의 근육운동을 조언 받게 될 것입니다.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과 같은 많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한가지 방법이 있다면 의사들은 당연히 그 약을 처방하려 하겠죠. 무엇보다도 처방은 환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의사들이 처방을 해줘야 신뢰를 하고 환자들은 더욱 노력을 할 것입니다.


그 약은 바로 운동이고 운동은 모든 만성질환을 치료할 수 있고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매일 30분 중간 강도의 신체활동을 할 때 그렇습니다.

ACAM이 최근 조사를 한 결과 10명중 4명의 의사가 그들의 환자에게 운동의 중요성을 설명한다고 합니다. 항상 운동을 최고의 방법으로 설명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환자들이 자신들의 의사에게서 조언을 듣고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 받을 때 65%의 환자들은 건강을 위해 운동에 흥미를 느낀다고 합니다. 운동은 처방약이라는 프로그램에 궁금한 것이 있으면 다음의 링크를방문 해 보십시요. http: //www.exercise is medicine.org 이상은 ACSM(미국 스포츠 의학 협회)회장이 회원들에게 자신들 지역의 매체 편집장들에게 칼럼형식으로 보낼 수 있게 만든 편지내용을 뉴 멕시코대학에 박사공부 중이신 권영섭 선생님께서 번역한 내용입니다. Exercise is Medicine(운동은 처방약이다)라는 슬로건으로 ACSM(미국 스포츠 의학 협회)는 AMA(미국 의사 협회)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캘리포니아 건강위원, 대통령 건강 자문 위원들도 참석하여 의견을 같이 했다고 한다. 운동에 관한 긍정적인 시각의 전환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도 건강한 삶을 위해 열심히 필라테스를 배우자.

오늘은 집에서 의자에 앉아서 할 수 있는 VMO(대퇴사두근의 내측광근)강화 운동을 소개한다.

VMO의 힘을 키우려면 무릎을 펴는 동작을 할 때 마지막 0~30도에서 가장 강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무릎을 펴는 동작을 할 때 끝까지 해야 되는 이유 중 하나이다.

VMO를 강화하면 손상된 무릎 안정에 도움이 되며, 슬개골의 경로를 교정할 수 있다.

■ 시작 자세


의자에 앉아 테라 밴드를 발목 높이의 의자 뒷자리나 기타 안정적인 곳에 걸고 다른 쪽은 샌들처럼 발에 건다. 이 동작은 신발을 신고도 할 수 있다. 숨을 들이쉰다. 곧게 앉아서 발을 들어올리면 테라 밴드가 팽팽해지고 무릎은 15-25도 정도로 굽혀진다. 숨을 내쉰다

■ 변형 동작

무릎은 편다. 무릎을 펼 때는 항상 마지막까지 펴서 끝에 대퇴사두근의 최중앙 섬유인 VMO를 자극해야 함을 잊으면 안 된다. 한번 크게 숨을 쉬는 동안 편 상태를 유지 한다. 숨을 들이쉬면서 시작자세로 돌아온다. 양쪽 10회씩 반복한다.


이연경 (E-댄스원장) (213)20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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