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용성형 코너- 지방이식

2009-06-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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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제거 수술이 활성화되면서 뽑은 지방을 이용해 보자는 의도에서 이 지방을 몸의 다른 부분에 필요한 만큼 이식하는 시술이 실시된지도 10여년이 지났다. 처음엔 뽑은 지방을 직접 필요 부분에 넣었고 유방확대를 필요로 하는 사람도 유방 조직 밑에 주입해 확대하기도 했다.

하지만 많은 양의 지방이 소멸되면서 처음의 만족감이나 기대감에서 너무 먼 결과를 얻어 그 후엔 뽑은 지방에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지방 조직만 걸러서 주입하게 됐다. 이렇게 되면서 흡수 량이 최소화 됐고 시간이 흘러도 만족한 결과를 얻게 됐다.

그러나 지방 양의 불충분 등으로 지방이식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며 지방제거 수술비용이 만만치 않아 오히려 어떤 경우엔 지방이식이 적합치 않을 수도 있다.


원종만
<타운미용성형외과>

(213)487-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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