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반갑다 여름아”...여름상품 구비 고객몰이 나서

2009-06-0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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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면서 플러싱 일대 한인 의류, 신발, 화장품, 전자제품 업계들이 여름 상품 구비로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예년보다 여름 날씨가 늦게 시작되는 편이라, 최근에야 본격적인 여름 상품 판매에 들어간 것이다.의류 및 액세서리업계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 여름 상품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으며, 전자제품업계도 본격적인 에어컨 등 여름 제품 판매에 나서고 있다.캐주얼부터 럭셔리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의류 상품을 판매하는 멀티샵 ‘라인’은 여름 드레스와 티셔츠, 블라우스, 샌들 등을 선보이고 있다. 라인은 80년대 초반 복고풍 스타일을 올 여름 컨셉으로 인디고 데님, 어깨가 강조되고 허리라인이 높은 드레스를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액세서리 가게 ‘러블리’는 한국에서 인기있는 시원하고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의 귀걸이를 다량 들여왔다. 러블리의 백승운 매니저는 “프로스트라 불리는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의 귀걸이가 시원한 느낌을 줘 인기가 있으며, 귀걸이에 천으로 무늬를 만들어 포인트를 주는 것, 똑딱이 헤어핀 등이 유행 상품”이라고 말했다.

신발 전문매장 모아(구 몬로)는 굽이 높고 끈이 달린 여름 샌들을 유행 아이템으로 출시했다. 전품목은 25~50% 할인 판매되고 있다.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자외선 차단제와 관련, 중저가 화장품매장 ‘더 페이스샵’은 선블락과
BB크림, 수분크림 등을 집중 선보인다. 특히 연예인들의 생얼로 화제를 모은 BB크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상품가는 모두 10달러대부터 40달러대까지이다.
3LAB도 지난 5월부터 매장과 온라인에서 ‘퍼펙트 선블럭 SPF55’를 판매하고 있다. 퍼펙트 선블럭은 특수 제조기법을 사용해 UVA/UVB를 모두를 차단하며 모공을 막지 않는 가벼운 느낌의 선블록 제품이다.

무더위를 앞두고 에어컨과 선풍기, 제습기 등 여름 상품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가전·전자제품 업계도 상품들을 출시했다.80가/조이전자는 브랜드 LG와 GE, 프리지데어 등의 이동형 에어컨과 벽걸이형 에어컨, 타워형
선풍기 등을 할인 판매 중이다. 할인율은 브랜드별로 다양하다.
생활·가전용품업체 도레미백화점은 선풍기, 에어컨, 제습기 등 전자제품과 함께 여름용 돗자리, 베게, 카시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 시원한 잠자리용으로 대나무나 왕골 돗자리와 베게가 나왔다. 도레미백화점은 여름 상품을 20~30% 할인 판매중이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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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필수 제품인 선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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