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렌트 중재법안 통과 확실시
2009-06-03 (수) 12:00:00
▶ 지지표명 시의원 23명 확보...3명 추가땐 법제화
뉴욕시내 상용 건물주의 렌트 인상 횡포를 막기 위한 ‘상가렌트 구속중재법안’의 실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뉴욕소상인총연합회(회장 김성수)에 따르면 1일 현재까지 시의회에 상정 중인 ‘상가렌트 구속중재법안(Int #847)에 대해 지지 서명을 했거나 찬성 의사를 표명한 시의원이 모두 23명으로 늘어났다.이로써 입법에 필요한 최소 시의원 정족수 26명 중 3명만 추가 확보하면 시의회 통과가 가능해진다.
소상인총연은 법안에 찬성을 표명하고 있는 브롱스 지역과 퀸즈 지역 시의원들이 아직 서명을 하지 않은 상태로 시의원 26명 확보는 충분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더욱이 올해 선거가 있는 만큼 시장의 거부권 행사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지지 의원만 확보되면 9월 중 법안 통과는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소상인총연은 20년 전 상정됐던 상가렌트 안정법이 1표차로 아쉽게 부결됐던 경험이 있는 만큼 법안 표결 순간까지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소상인총연은 특히 오는 6월23일 예정돼 있는 퀸즈포럼 디너를 통해 시의원들의 추가 지지를 끌어낼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인, 중국계, 히스패닉계 시민단체들은 물론 퀸즈 지역 시의원 후보와 시정부 공직선거 출마자, 퀸즈 보로장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총연 측은 이 자리에서 INT #847의 취지를 설명하고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촉구하겠다는 구상이다.김성수 소상인총연 회장은 “입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가렌트 구속중재법안의 통과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마지막 로비 행사장이 될 오는 23일 퀸즈포럼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에 필요한 비용 마련에 한인 단체나 개인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문의:718-886-5533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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