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옥션...한국 고미술품 대거 선봬
2009-05-28 (목) 12:00:00
맨하탄 미드타운의 아시안 고미술 전문 매장인 ‘홍콩 옥션 (Hong Kong Auction Internationa NY)’사가 이번 주말 한국 미술품 200 여점을 소개한다. 매리 앤 럼 매니저는 “홍콩 옥션은 주로 중국의 자기와 미술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해왔지만 30일부터 6월 6일까지 열리는 경매에서는 한국의 회화 80점과 자기 130점 등을 대거 내놓고 고객들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럼 매니저에 따르면 이번에 소개되는 한국 미술품들은 대부분 미국내 개인들이 소장해 왔던 작품들로 미국내에서 한국 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매 문의가 크게 늘었다. 럼 매니저는 “이번 경매에서 성과를 거둔다면 앞으로도 한국 고미술품이 홍콩 옥션사의 주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그랜드센트럴 역 인근에 본사를 두고 있다.
경매는 5월 30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자기와 청동기, 옥 등에 대한 경매가 벌어지고 오후 2시 30분부터는 중국 미술품만 전문적으로 취급된다. 일반인도 입장료 없이 경매 기간 중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주소: 295 Madison Ave. NY, 문의: 212-867-7288 <박원영 기자>
홍콩 옥션사의 매리 앤 럼 매니저가 경매에 나올 조선시대 자기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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