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예비부부들 ‘내집 세미나’

2009-05-0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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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타운 ‘마켓 로프트’ 택스 혜택 등 설명

스타일리시한 구조와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다운타운 주택시장에 핫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마켓 로프트’가 9일 오후 1시 결혼을 앞둔 커플들을 위한 결혼 재정 및 주택마련 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연방정부,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제공하고 있는 택스 크레딧 혜택 등 주택구입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가 함께 제공된다.

스테이플스센터, LA 라이브에서 불과 2블럭 떨어진 9가와 플라워 스트릿 코너 사우스팍 중심부에 위치한 ‘마켓 로프트’는 건물 내 랄프마켓, 커피빈, 콜드스톤 아이스크림 점 등 다양한 상점이 함께 자리한 주상복합 콘도로 20석 극장, 수영장, 헬스장 등 최고급 부대시설을 갖췄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가격이 최저점에 도달했고 정부의 주택구입 보조가 적지 않은 만큼 올해를 주택구입의 최적기로 꼽고 있다. 올해 주택을 첫 구입하거나 지난 3년 이후 처음 구입할 경우 연방 정부가 지급하는 8,000달러 세금혜택, 또 가주정부가 지급하는 1만달러의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방정부 8,000달러 세금혜택의 경우 주택을 구입한 다음해 세금보고 때 현금으로 받게 되며 주정부 리베이트는 현금으로 지급되지는 않지만 3년에 걸쳐 1만달러의 주정부 세금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마켓 로프트는 695~1,588 스퀘어피트 규모의 1~2베드룸 콘도로 도회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특징이다.

마켓 로프트는 1베드룸 유닛이 30만달러대, 2베드룸 유닛이 40만달러대에서 판매 중이다. 마켓 로프트의 모델하우스(645 W. 9th St. #219)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개방된다. 문의 (213)553-9375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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