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분양 정보- 건축회사 ‘레나’ 샌디에고 등 전국서 할인 분양

2009-04-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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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정보- 건축회사 ‘레나’ 샌디에고 등 전국서 할인 분양

레나사가 분양을 시작한 샌디에고 소재 ‘스카이랜치’ 주택 전경.

미국 최대의 주택건축회사 중 하나인 ‘레나’(Lennar)사가 4월 중 미 전국의 레나 주택을 구입하는 바이어에게 낮은 모기지 자체 융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택 분양가도 대폭 할인했다.

4월 중 에스크로를 오픈할 경우 레나사가 지정한 UAMC사를 통해 융자금액 41만7.000달러까지는 첫 1년은 1.75%(이하 APY), 2년은 2.75%, 3년은 3.75% 이자율을 제공한다. 54만6,250달러 이하 모기지의 경우도 이자율은 4.26%로 낮다.

레나사는 또 올해 중 주택을 구입할 경우 연방정부로부터 8,000달러, 캘리포니아 주정부로부터 1만달러 등 총 1만8,000달러의 세금 크레딧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 보조금은 정부로부터 실제로 수령하는 기금으로 갚지 않아도 된다. 첫 주택구입자 또는 지난 3년 이후 주택을 구입하지 않았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레나사는 4월 중 샌디에고에 완공한 두 개의 주택단지를 할인된 가격에 특별 분양하고 있다.

‘스카이랜치 인 샌티’(Sky Ranch in Santee)의 경우 단독주택이 20만달러부터 50만달러에 분양되고 있다. 대형 주택단지인 ‘레익’(Lake) 단지의 경우 80만달러대부터 가격이 시작된다.

이들 단지의 경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모델하우스를 방문할 수 있다.

한편 연방 정부 세금혜택에 대해서는 www. FederalHousingTaxCredit.com, 주정부 세금혜택에 대한 정보는 www.ftb.ca.gov/individuals/new_ home_credit.shtml.을 통해 각각 받을 수 있다.

문의: (888)203-2707, www.Lennar.com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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