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릿 조핸슨 내가 살을 6㎏이나 뺐다고?
2009-04-15 (수) 12:00:00
할리우드 스타 스칼릿 조핸슨(24)이 미국 연예매체가 자신의 체중 감량에 대해 잘못된 보도를 해 청소년들을 오도하고 있다며 발끈했다.
14일 할리우드 닷컴에 따르면 조핸슨은 최근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내가 들어본 적도 없는 트레이너와 운동에 전념했고 발음하기도 어려운 발아곡물류를 섭취해 결국 키 5피트3인치(160㎝)의 몸에서 14파운드(6.4㎏)를 뺐다는 기사들을 읽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핸슨은 이어 나는 애초에 체구가 작은 사람이라 그렇게 많은 살을 뺄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이상한 것이라며 만약 내가 14파운드를 감량하려면 두 팔과 한쪽 발을 떼어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핸슨은 15살 소녀가 이런 ‘기사’를 읽은 뒤 몇 주간 먹지 않고 스칼릿 조핸슨처럼 돼야겠다고 마음먹는다면 나는 엄청난 굴욕감을 느낄 것이라며 이번 일에 대해서는 언급할 의무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