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통사고 김석훈 ‘천추태후’ 촬영도 불투명

2009-04-1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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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목부상 심각

교통사고 김석훈 ‘천추태후’ 촬영도 불투명

지난 11일 교통사고로 파손된 배우 김석훈의 차량. 이날 오후 11시30분께 사고를 당한 김석훈은 현재 서울 강남의 한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김석훈의 교통사고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훈의 소속사 측은 13일 여전히 허리와 목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계속 누워만 있는 상태다. 거동하는 것도 불편해 앞으로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의 촬영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고 말했다.

김석훈은 14일 <천추태후> 촬영 스케줄이 잡혀 있다. 그러나 당장 드라마 촬영에 돌입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김석훈은 현재 <천추태후>에서 배우 채시라의 상대역인 김치양으로 등장해 많은 분량의 촬영을 소화하고 있다. 만약 그가 촬영에 복귀하지 못한다면 <천추태후>의 방송 차질로 이어지게 된다.


<천추태후>의 관계자는 오는 18일과 19일에 방송될 분량도 제대로 촬영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주연급인 김석훈의 공백이 이어진다면 <천추태후> 촬영에도 비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석훈은 지난 11일 <천추태후>의 지방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귀가하던 중 고속도로에서 차량 접촉사고가 났다. 차량의 3분의 2가 파손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현재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마치고 입원해 치료 중이다.

강은영 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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