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현장에서- 집 융자 빨리 갚는 방법

2009-04-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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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집을 사실 때 얻은 융자액을 30년 이란 긴 기간 지불해야 하므로 이 융자원금을 모두 갚는다는 것은 처음부터 아주 체념하고 은행에서 정한 지불액을 충실하게 지불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30년 융자를 월지불액 변동 없이 10년 내지 15년에 모두 갚으세요’라는 제목으로 몇 차례에 걸쳐 본 지면을 통하여 글을 썼던 바 이에 대한 반응에 대하여 다시 언급할 필요를 느껴서 이에 대한 내용을 기술 하고자 한다.

요즈음 같이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같은 수입을 가지고 효율적인 투자를 모색하려는 것은 인지상정이라고 여겨진다. 아무리 좋은 수단과 방법이 있어도 현실적으로 감당하지 못 할 방법은 우리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이 글을 쓰려고 하는 것이다. 필자는 이 글을 읽은 고객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에 놀랐고 또 같은 내용의 글인데도 읽고 받아들이는 방법은 여러 모양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고 새삼 놀라게 된다. 누구나가 글을 쓸 때에는 지나친 주관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입장에서 쓰려고 하였는데도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이 읽을 때에는 글을 쓴 사람의 의도와는 다른 내용으로 받아들이는 사실을 보고 글을 쓰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을 절감하게 된다.

은행융자의 이자는 받은 융자원금의 액수에 따라서 이자가 발생함으로 이자를 적게 하기 위하여서는 융자원금을 줄이는 일이 당연한 것이나 보통 사람들에게는 한마디로 별로 여유 없는 생활을 하고 있는 실정임으로 수입중에서 생활비를 빼고 남는 금액은 그다지 많다고 볼 수 없다. 그러므로 저축하여 원금을 갚는 방법은 우리가 실행하기에 아주 힘든 일이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종전대로 집융자를 30년 동안 갚아 나가는 길 이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면 그 실례로 20만달러 융자를 받은 사람은 30년 동안 43만달러나 되는 융자액의 배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이 이자는 융자를 받은 날로부터 처음 5~7년 사이에 집중되어 있음으로 5년 정도 사시다가 집을 팔게 되면 거의 이자만을 지불한 셈이 됨으로 융자원금은 별로 변동이 없다는 말이 된다.


부동산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는 기간에는 사고 판 그 차액에 대한 효과라도 있지만 그 가격에 대한 상승효과가 적은 시기에는 은행 융자원금을 줄이는 방법으로라도 투자효과를 달성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 된다. 전화를 주신 대부분의 고객은 매월 얼마가 되든 생활하고 남는 금액을 월융자 지불액에 더하여 융자은행에 보내면 같은 효과를 볼 것으로 간주하고 몇 달을 실행하여 보았으나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 궁금도 하고 또 그 결과를 알 수가 없음으로 절약하고자 하는 동기가 약하게 되어 지속성을 유지 못하고 포기하는 경향을 보았다. 그러나 이 MMA(money merger account)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시면 매월 절약하여 저축한 액수 이상의 월등한 효과가 있게 되는 것은 소유한 돈에 대한 활용을 최대로 하는 방법을 이 소프트웨어가 지시하여 주기 때문이다.

또 이 결과를 수시로 자신의 컴퓨터로 점검할 수 있기 때문에 절약에 대한 동기부여가 생기게 된다는 부수효과도 있게 된다. MMA 소프트웨어 가격이 아까워서 종전대로 많은 이자를 지불하는 방법을 고수한다면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 본다. 그러나 한번 구입하면 평생 사용 할 수 있는 이 소프트웨어로 일년에 수만달러의 이익을 보게 된다면 이 방법은 분명히 효과 있는 투자가 되는 것이다.

이 소프트웨어 값 3,500달러는 붙은 은행 융자금액에 더하여 자동적으로 융자원금과 함께 지불되도록 프로그램이 되어 있어서 실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밝혀 두는 바이다. 또 한가지 첨부할 것은 이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 전에 사용자의 수입 지출 상황을 본 프로그램에 입력하여 그 결과를 확인하고 그 결과가 자신에게 만족할 경우에만 설치여부를 결정하게 됨으로 하등의 의심할 요소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이에 대한 전화 상담을 하면서 우리는 서로 불신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음을 실감 할 수 있었다. 자신이 이해되는 것만을 믿는다는 것은 벌써 믿음이라고 볼 수 없다. 성경에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하였다. 우리에게 6개의 빚 종류가 있다면 이를 갚는 방법은 그 조합이 720가지나 된다고 한다. 그중에서 최선의 방법을 고르는 일은 사람의 머리로는 계산이 불가능하다. 그런데 이 소프트웨어는 이를 감당하고 있는 것이다.

조셉 김
<뉴스타부동산 부회장>

(213)272-6726

www.payoffspeed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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