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가의 고급 동네에 위치한 솔라리스 콘도의 전경.

LA 한인타운과 근접한 미라클 마일 지역에 완공된 럭서리 콘도가 분양신청을 받고 있다. 올림픽가와 던스무어(5525 W. Olympic Blvd. LA) 코너에 위치한 ‘솔라리스 콘도’는 9개의 대형 유닛으로 구성된 4층 럭서리 콘도다.

방 2개, 화장실 2개 유닛의 경우 건평 1,340스퀘어피트와 1,782스퀘어피트 유닛 중 선택할 수 있다. 방 3개, 화장실 2개 콘도는 건평이 1,805스퀘어피트에 달해 경쟁 콘도보다 월등히 크며 방 3개, 화장실 2.5개, 건평 2,003스퀘어피트 유닛도 있다.

고급 나무바닥, 그라나잇과 대리석 카운터, 가스 벽난로, 첨단 어플라이언스, 이중창, 중앙 냉난방장치 등 편안하고 아늑한 주거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유닛마다 2대의 차고가 제공되고 완벽한 보안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격도 대폭 할인돼 방 2개 유닛이 59만9,000달러, 방 3개 유닛이 69만9,000달러부터 시작된다.

한인 분양을 맡고 있는 매스터스 부동산그룹의 제이미 이씨는 “자재와 시설 모두 최고급이 사용됐고 타 콘도에 비해 내부가 커 인기가 높다”며 “특히 한인타운과 그로브 샤핑센터 사이의 안전하고 고급 동네에 위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미 이씨는 올림픽과 번사이드(Burnside) 코너에 위치한 또 다른 고급콘도(5610 W. Olympic Blvd. LA)도 분양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콘도는 10개의 대형 유닛으로 방 2개, 화장실 2개 유닛 또는 방 3개, 화장실 3개 유닛이 있으며 가격은 49만달러부터 시작된다.

한편 매주 금요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솔라리스 콘도에서 오픈하우스 행사를 갖는다. 문의: 제이미 이 (818)913-5561, www. SolarisOlympic.com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