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박기영 노래와 또 다른 감동

2009-04-0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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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킹콩 들다’ 카메오 출연 소감

“노래를 부를 때와 또 다른 감동이던데요.”

가수 박기영이 처음으로 영화 <킹콩을 들다>(감독 박건용ㆍ제작 RG네트워크)에서 스포츠 기자로 카메오 출연을 한 소감을 밝혔다.

박기영은 1일 인천공항에서 스포츠 전문지 기자 역할을 맡아 연기에 도전했다. 박기영은 스포츠한국과 전화통화에서 “대학 시절 연극을 한 적은 있지만 영화 출연은 처음이었어요. 유영석 음악 감독과의 친분으로 출연하게 되었어요. 대사가 3마디 주어진 ‘기자2’ 역할이었죠”라고 말했다.


박기영은 “영화 촬영 현장은 무척 감동적이었어요. 수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새벽부터 움직이는 모습이 좋더라고요. 노래를 만들어 녹음하고 활동하는 것도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일이지만, 영화는 종합예술이니까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박기영은 이날 오후 라디오 생방송 등 3개의 스케줄이 있었지만 새벽 4시부터 준비해 촬영장에 도착했다. 박건용 감독은 박기영에게 “팬이에요”라며 배려를 해줬다는 후문이다.

이재원 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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