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택구입 한인 관심 늘었죠”

2009-04-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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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엄 한인부동산협회장 세미나 마쳐

지난달 26일 300명 참석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크리스 엄 회장은 요즘 마음이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협회가 마련한 무료 부동산 세미나가 성황리에 끝났기 때문이라고 했다.

협회는 지난달 26일 LA 아로마센터 스카이홀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대해 엄 회장은 지금까지 세미나에는 부동산 브로커,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주로 참석했는데 이날 행사에는 일반인들의 참여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부동산 경기가 회복의 기미를 보임에 따라 주택 구입을 미뤄오던 일반인들의 부동산 관련 정보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는 것이 엄 회장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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