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t) 씨와의 공연은 무척 기억에 남아요. 당신의 랩도 끝내주게 훌륭했죠.
미국 R&B 스타 존 레전드(31)가 지난달 31일 저녁 윤미래(28)에게 직접 감사의 이메일을 보냈다. 레전드는 지난달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첫 내한 공연 엔딩 무대에서 게스트인 윤미래와 함께 자신의 노래 ‘그린 라이트(Green light)’를 듀엣했다.
레전드는 윤미래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다시 한국에서 공연하거나 당신이 미국에 온다면 꼭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며 이메일로 자주 연락하자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30일 레전드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서울 공연을 마친 소감을 올리며 윤미래에 대해 다시 언급했다. 그는 한국의 래퍼이자 가수인 윤미래가 스페셜 게스트로 나와 ‘그린 라이트’를 함께 불러줬는데 한마디로 그녀의 무대는 끝내줬다고 적었다.
이어 내가 공연하는 모든 곳을 소중히 여기지만 서울에서의 공연은 너무도 기억에 남는다며 넘쳐나는 에너지와 열정, 그리고 (팬들은) 날 멋지게 반겨주었다. 그때의 그 열기를 담은 비디오를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한국에 있는 나의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금방이라도 다시 찾아올 수 있기를 바라며, 평화라고 마무리 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