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체자 강력단속 매나세스 범죄 급감
2009-03-28 (토) 12:00:00
강력한 불법체류자 단속을 시행하고 있는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관내 매나세스의 작년 범죄 발생률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매나세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관내 범죄 발생 건수는 총 4,364건으로 2007년에 비해 6%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 2004년보다는 17%나 감소한 것이며, 지난 10년래 가장 낮은 수치다.
특히 강력 범죄 감소 추세가 뚜렷해 인구 1,000명 당 33건에 불과했다. 이 역시 10년래 최저치이다.
매나세스 경찰은 불법체류자에 대한 강력한 단속 외에도 범죄 예방을 위해 집중 순찰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범죄 유형별로는 폭력이 가장 많이 줄어 35%의 감소율을 보였다. 2008년에 일어난 정도가 심한 폭력 행위는 59건에 불과했다.
강도와 차량 절도도 각각 10%씩 줄었다.
그러나 강간은 19건이 발생, 36%가 늘었고, 단순 폭행도 10% 증가했다.
총 체포 건수도 크게 줄어 2,228건으로 23%의 감소세를 보였다.
매나세스에서는 범죄 외에도 자동차 사고나 교통법규 및 주차 위반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교통위반 티켓 발급 건수는 5,441건으로 2% 줄었고, 주차위반도 6,799건으로 7% 감소했다.
교통사고도 지난 5년 동안 가장 적은 670건이 일어나는데 그쳤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단 1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