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분양 정보- ‘네이플스 빌라’

2009-03-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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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급 시설 갖춘 30만~40만달러대 럭서리 콘도

11가와 뉴햄프셔의 LA 한인타운 중심가에 새로 완공된 럭서리 콘도가 분양신청을 받고 있다.

‘네이플스 빌라’(Naples Villas·1115 S. New hampshire Ave. LA)는 3층 건물에 21개 유닛의 럭셔리 콘도로 방 2개+화장실 2개(약 1,000스퀘어피트) 또는 방 2개+화장실 2개+로프트(약 1,250스퀘어피트) 스타일의 2개 플로어 플랜 중 선택할 수 있다.

네이플스 빌라의 장점은 탁월한 시설 대비 저렴한 가격이다.


방 2개, 화장실 2개 유닛이 36만달러(리베이트후 가격)부터 시작되며 로프트 유닛도 45만달러부터 시작하는 등 저렴하게 책정됐다. 관리비도 월 298달러로 낮다. 반면 입주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편리한 구조와 시설, 최고 재질의 건축 방식 등은 어느 콘도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메이플우드 재질의 마룻바닥과 마호가니 캐비닛, 화강암 카운터, 스테인리스 주방기구, 높은 천장, 최첨단 보안 시설, 버버 카펫, 소음 방지 이중창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

특히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새 콘도를 주거 목적으로 구입할 경우 1만달러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진행중이다. 처음 집을 구입하거나 3년 이내 집을 구입하지 않은 사람이 혜택 대상이다.

분양을 맡고 있는 뉴스타 부동산의 미아 최 부사장은 “불과 2~3년 전만 해도 이같은 레벨의 콘도는 50만~60만달러에 분양됐기 때문에 낮은 모기지 이자율의 장점과 함께 지금이 구입하기가 가장 좋은 기회”라며 “직접 보시면 만족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하우스 행사는 화~금요일은 오후 1~4시, 토, 일요일은 오후 1~5시다.

▲뉴스타 부동산: 리사 장 부사장 (213)792-2829, 미아 최 부사장 (213)272-1991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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