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학비 선납제 3만9천명 신규 참여
2009-03-24 (화) 12:00:00
버지니아 주립대학의 등록금 선납 프로그램에 모두 3,900명이 참여했다.
‘버지니아 선납 교육 프로그램’(VPEP) 측은 작년 12월1일부터 3월15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4,0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신청했으며, 이들의 총 등록금 선납금 규모는 1억5,0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신청자 수는 작년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프로그램 측은 당초 2월 말까지인 올해 신청 기간을 2주 연기, 15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나 친척 등 학생의 보호자가 현재 수준의 등록금으로 미리 신청해 계약을 하면 해당 학생이 향후 버지니아 내 주립대와 커뮤니티 칼리지에 진학할 경우 그 때의 등록금이 얼마이든지 관계없이 진학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선납된 돈은 장기 투자 형태로 운용해 향후 등록금 상승분에 대비하게 된다.
올해 선납금의 첫 페이먼트 날짜는 5월1일이며 제 날짜에 선납금을 내지 않으면 계약은 자동 해지된다.
버지니아 주립대학의 등록금은 지난 3년간 연 평균 7%씩 상승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