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오피스·주거 지역의 탑 에이전트”

2009-03-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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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뉴스타 부동산 리사 장·미아 최 부사장

수년을 함께 일해온 실력파 여성 2인조
콘도 전문가… 최근 ‘네이플 빌라’분양중


뉴스타 부동산 LA 오피스에는 보기만 해도 활력이 넘치는 여성 2인조 리사 장·미아 최 부사장이 있다. 수년 간 파트너로 함께 일해 온 이들은 뉴스타 부동산 LA 오피스 주거지역 부문의 1등을 놓치지 않는 탑 에이전트. 미주 전 지역을 담당하지만 특히 LA 한인타운과 행콕팍, 미라클 마일은 주소만 대면 구조와 가격까지 줄줄 나올 만큼 완벽하게 ‘꿰차고’있다.

“한번 인연을 맺은 고객은 가족처럼 끝까지 책임져 드려요. 두 명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어다니다 보니 아는 것도 많고 보여드릴 것도 많지요”
웃으면서 소개하는 리사 장·미아 최 에이전트는 일단 ‘한 번 손님은 영원한 손님이다’라는 철학이 확고하다. 손님의 크레딧 스코어를 올리는 교육부터 시작해 모든 복잡한 서류문제 등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것은 물론, 투자용으로 집을 구입한 경우 렌트 거주자까지 찾아준다. 인터뷰를 하는 당일도 2003년 집을 팔아드렸던 한 고객의 복잡한 서류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만나고 왔다니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다.


탁월한 서비스도 서비스지만 뛰어난 실력도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은 부동산은 물론 브로커 라이선스까지 갖추고 있으며, 발로 뛰는 만큼 기존의 집들은 다 뒤지고 다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 집들이 몇 년 형인지, 사이즈는 얼마인지, 마루 재질이 어떤 것인지 자세한 사항이 줄줄 나오며, 새로운 프라퍼티가 나오기 무섭게 조사 및 분석에 들어간다. 이들은 또한 LA의 많은 에이전트들과 각별한 친분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다른 회사 매물에 관한 정보도 가득하다.

이들은 또 ‘새 콘도 분양의 달인’이다. 이미 한인타운의 윌셔 팰리스와 웨스턴 스퀘어 등 3개 콘도 분양을 성공적으로 끝냈으며 현재 한인타운의 고급 새 콘도인 ‘네이플 빌라’(The Naple Villas·1115 S. New Hampshire Ave.)를 분양 중이다. 네이플 빌라는 21개 유닛으로 2베드룸 2베스룸 구조 혹은 2베드룸 로프트, 2베스룸 스타일이 있다. 메이플 우드 재질의 나무 마룻바닥과 마호가니 캐비닛, 화강암 카운터, 높은 천장 등으로 격조 높은 분위기의 고품격 콘도로 현재 가격은 36만달러(리베이트 이후 가격)부터 시작한다.

리사 장·미아 최 에이전트는 “한인타운은 교통이 좋고 USC와 UCLA 등 명문 대학과 가까우며, 다운타운과 행콕팍, 베벌리힐스를 연결하는 노른자위 땅”이라며, “특히 무비자시대를 맞아 한인 이민자들의 첫 번째 시작점인 만큼 투자가치가 확실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 병원이나 각종 관공서, 식당 등 편의시설이 가깝기 때문에 노후에 타운으로 되돌아오는 인구가 늘고 있다고 설명하고 한인타운 콘도 구입은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새 콘도를 주거목적으로 구입하는 경우 주정부에서 1만달러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처음 집을 구입하는 사람이나 3년 이내 집을 구입하지 않았던 사람이 대상이며, 3월1일~4월1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리사 장·미아 최 에이전트는 “기왕에 집을 사실 분들이라면 이 같은 혜택을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네이플 빌라는 현재 화~금요일 오후 1시~4시, 토~일요일 오후 1시~5시 오픈하우스가 진행중이다.

문의 미아 최 (213)272-1991, 리사 장 (213)792-2829.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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