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부녀 김희선 여전히 ‘섭외 1순위’

2009-03-07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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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계 잇따라 러브콜… 올 하반기 컴백 여부 윤곽

김남주 손태영 이어 김희선 복귀물살 타나?

’아기엄마’ 김희선이 여전히 방송가의 ‘섭외 1순위’로 꼽히며 러브콜을 받고 있다.

김희선은 지난 2007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하지만 영화와 방송가에서는 그의 컴백을 고대하며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최근 제작되는 드라마 중 멜로물의 캐스팅 명단에는 김희선의 이름이 가장 꼭대기에 적혀 있다.


지상파 방송사의 한 제작 PD는 김희선은 결혼과 출산으로 잠시 활동 중단했지만 멜로 연기를 기대하는 작가와 PD들이 많다. 러브콜을 보냈을 때 고사할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에게 섭외 요청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지난 1월 딸을 출산한 뒤 육아에 전념하며 주부로 생활하고 있다. 연예계 복귀 의지를 보이기 보다는 가정에 충실한 아내이자 엄마로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하지만 김희선의 팬들은 최근 미시 여배우들이 하나 둘 브라운관에 모습을 보이자, 그의 컴백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배우 손태영이 지난달 아들을 출산하고 올 4,5월에 컴백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고, 배우 김남주도 둘째 아들을 출산한지 1년 만에 MBC 수목 월화미니시리즈 <내조의 여왕>(극본 박지은ㆍ연출 고동선,김민식)의 주인공 자리를 꿰찼기 때문이다.

김희선은 지난 2006년 SBS 드라마 <스마일 어게인>을 끝으로 작품 활동을 쉬고 있다. 간간이 패션 화보나 잡지에 얼굴을 내밀었을 뿐이다. 그는 딸 박윤아양을 출산한 이후에는 언론에 모습도 공개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김희선의 소속사 측은 아기를 출산한 지 한 달이 조금 지났기 때문에 컴백 시기를 점칠 수는 없다. 김희선은 아직까지는 아이와 가정에 집중하기를 원한다. 만약 활동의 기지개를 편다면 올 하반기는 되어야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강은영 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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