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다인이 교통사고로 드라마 촬영이 전면 취소되는 차질을 빚었다.
이다인은 19일 오전 7시께 서울 올림픽 대로에서 앞차의 급발진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이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이다인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의 응급실로 이송돼 검사를 받았다. 이다인은 어깨와 무릎에 타박상, 얼굴 부위에 염좌상을 입었다. 다행히 큰 부상는 면했지만 통증이 심해 이날 오후까지 병원에 머물며 회복을 취했다.
이다인은 이날 케이블채널 MBC 드라마넷 <하자전담반 제로>(극본 김은영ㆍ연출 노종찬)의 촬영차 세트장으로 이동하다 변을 당했다. 이다인은 이에 앞서 드라마를 촬영하다 과로로 실신해 여의도 성모병원에 입원했던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이다인의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는 이다인이 부상에도 촬영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자신 때문에 촬영 일정이 지장을 받을까 걱정이 많았다. 어쩔 수 없이 이날 촬영이 모두 취소돼 매우 죄송스러워한다고 말했다.
이다인은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괄괄한 조연출로 나와 인지도를 쌓았다. <하자전담반 제로>에서는 4차원의 커플 매니저로 풋풋한 재미를 주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