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류만화 ‘궁’ 日서 100만 부 돌파

2009-02-1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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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소개된 드라마 ‘궁’이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원작만화까지 일본에서 100만부를 돌파했다.

16일 일본 산케이신문 계열의 온라인 뉴스 ‘자크자크(zakzak)’는 일본판 만화의 100만 부 돌파 소식을 전하면서 ‘궁’의 원작자 박소희 씨와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인터뷰에서 박소희 작가는 애정을 갖고 읽어 준 팬들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일본을 배경으로 한 작품도 그려 보고 싶다고 말했다.

드라마 속의 화려한 의상과 관련해서는 이전부터 전통의상에 관심이 많았고, 옛날 부채에 그려진 나비와 꽃 모양을 참고로 한국적인 미를 표현하려 했다고 밝혔다.

원작만화 ‘궁’은 2002년 연재를 시작해 2005년 일본판이 출판됐고, 지금까지 14개국에서 번역 출판돼 인기를 끌고 있다. 2006년에는 드라마로 제작돼 큰 화제를 불러모았으며, 그해 일본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됐다.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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