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웰빙 필라테스- Sit Up with Arm Arcs

2009-02-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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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이찌면 가장 먼저 찌는 곳이 뱃살, 허리 쪽 이다. 그리고 가장 늦게 빠지면서 빼기

힘든 곳이 뱃살이다. 불룩 튀어나온 배는 아름다운 몸매의 최대 적이라 할 수 있다.

복부비만은 남, 여 모두의 적이다. 여성은 튀어나오지 않는 매끈한 S 라인을, 남성은 근육질의 복부를 원한다. 뱃살 빼는 데는 꾸준한 운동만큼 이상적인 방법은 없다. 뱃살을 빼려면


전체적으로 살을 빼야 한다.

평생의 바디라인이 결정되는 20대, 신체기능이 떨어지는 시기 30대, 쉽게 체지방이 증가하는 나잇살이 눈에 띄게 찌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30대 후반으로 갈수록 노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각종 성인병으로부터 위협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규칙적인 운동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체형변화가 큰 시기 40~50대, 전체적으로 몸에 탄력이 떨어져 본격적으로 살이 찌기 시작한다. 특히 복부에 쌓인 피하지방으로 인해 항아리와 같은 몸매가 되기 쉽다. 무작정 운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한 다음 운동강도를 결정한다.

격렬한 운동은 다치기 쉬우므로 근육에 무리가 없는 운동을 찾는다. 근력유지를 위한 운동은 필수다. 근력이 떨어지면 허리가 굽는 등 점차 노인의 체형으로 변해 가기 때문이다. 이번 주는 복부근력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팔의 근력을 키워 탄력 있게 만들어 주는 동작을 소개한다.


■시작 자세

골반과 척추를 바로 세우고 무릎을 굽혀서 발은 head rest에 올려 놓는다.팔은 약간 굽혀서 무릎 위에올려둔다. 숨을 들이쉰다.


■숨을 내쉰다


척추의 움직임과 등에 집중한다. Carriage에 꼬리뼈부터 척추를 하나씩 눌러 내린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길어지면서 scooped position을 유지하면서 Roll down한다. 숨을 들이쉬면서 시작자세로 돌아온다(어깨와 목은 relaxed)


Bicep curls

Rhomboid rows


이연경 (E-댄스원장)
(213)20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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