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분양 정보- ‘팍 윌셔 콘도’

2009-02-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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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재·디자인 최고 자랑 초대형 럭서리 콘도

분양 정보- ‘팍 윌셔 콘도’

LA 한인타운 최고 럭서리 콘도를 지향하는 팍 윌셔 콘도의 전경.




LA 한인타운 인근 미러클 마일에 완공된 초대형 럭서리 콘도인‘팍 윌셔 콘도’(4848 Wilshire Blvd.)가 분양신청을 받고 있다.

윌셔 블러버드 선상, 크렌셔 블러버드 서쪽에 위치한 이 콘도는 20개 전 유닛이 2,167~2,797스퀘어피트, 방 3개, 화장실 3.5개의 대형 유닛으로 구성돼 있다. 시작 분양가도 이전의 103만달러에서 최근 대폭 낮춰 88만6,000달러부터 140만달러 사이다.


2만달러 상당의 ‘터마돌’(thermador) 브랜드의 냉장고, 와인쿨러를 갖춘 와인바, 스토브와 마이크로 웨이브오븐 등의 가전제품이 무료로 제공된다.

소음방지를 위한 특별 인슐레이션 등 자재와 디자인에서 최고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넓은 발코니는 미러클마일 지역의 탁 트인 전경을 제공하면서 입주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부엌을 갖춘 클럽하우스, 피트니스 센터와 공동가든 등의 각종 부대시설이 아늑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특히 24대 카메라의 최첨단 보안 시스템 외에도 경비원이 24시간 상주한다. 건물 내부와 외부에는 최고급 마블과 그레나잇, 나무 바닥이 사용됐다.

오픈하우스 행사가 매주 금~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고 있다.

콘도 분양을 맡고 있는 조이 부동산측은 “건물의 외관이나 내부시설, 디자인 등 베벌리힐스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최고급 럭서리 콘도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213)304-1000, 393-5833, 305-8484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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