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2009-02-0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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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렌타인데이 앞두고 美·韓 동시 1위

제니퍼 애니스톤·스칼렛 요한슨·드류 베리모어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할리우드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가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는 발렌타인 데이를 한 주 앞둔 지난 6일 미국에서 개봉해 주말 3일 동안 총 27,465,000달러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특히 개봉 당일 10,550,000달러의 수익을 올린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는 2위의 ‘테이큰’과 3위 ‘코랄라인’을 큰 차이로 따돌리며 완벽한 시즌무비로 떠올랐다.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는 동거 7년차인 제니퍼 애니스톤- 밴 애플렉 커플과 불꽃 같은 사랑에 빠진 스칼렛 요한슨- 브래들리 쿠퍼 불륜 커플, 사랑과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한 제니퍼 코넬리- 브래들리 쿠퍼 커플 등 다양한 커플들의 밀고 당기는 사랑 싸움을 통해 완벽한 사랑을 꿈꾸는 여자들과 좀처럼 속내를 알 수 없는 남자들의 흥미진진한 로맨스를 다뤘다.

영화는 소개팅한 남자의 전화를 눈이 빠지게 기다려 본 싱글녀와 결혼 프러포즈를 받기 위해 안달이 난 결혼 적령기 여성들, 마음만 떠보고 발뺌하는 남자들에게 뒷통수 맞아 본 여성 등 사랑 때문에 고민하는 다양한 여성들에게 완벽한 연애 지침을 제시한다.

’섹스 앤더 시티’의 스토리 컨설턴트 리즈 투칠로와 그렉 버런트가 만든 연애지침서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를 원작으로 했다.

또한 12일 국내 개봉하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예매율에서도 1위(37.88%/오후 6시 현재)를 차지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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