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손석희, 컬투 눌렀다

2009-01-3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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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선집중’ 수도권 라디오 청취율 7%로 1위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개그듀오 컬투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리서치가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수도권 라디오 청취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손석희 교수가 진행하는 MBC 표준FM(95.9MHz) <시선집중>이 7.0%로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컬투가 진행하는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는 6.6%에 그쳤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FM프로그램 중에서는 청취율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FM과 AM 프로그램까지 통틀면 <시선집중>에 1위 자리를 뺏긴다. MBC 표준FM <여성시대> 역시 6.6%의 청취율로 <두시탈출 컬투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MBC 표준FM <싱글벙글쇼>가 6.5%로 그 뒤를 이었다.


MBC 라디오는 AM 분야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MBC AM 라디오인 표준FM의 채널청취점유율은 34.4%를 기록했다. 반면 SBS 러브FM과 KBS 2라디오는 각각 6.3%, 4.3%에 그쳤다.

FM 분야에서는 SBS가 앞섰다. SBS 파워FM은 17.1%의 청취점유율을 기록하며 MBC FM4U(12.5%)와 KBS 2FM(7.2%)를 제쳤다.

이번 조사는 한국리서치가 만 11세~64세 라디오 청취자 1,6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6일부터 두 달간 실시했다.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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